튀르키예 입국 담배 주류 반입 한도 규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여행을 하는 분들이 입국 전 꼭 확인해야할 정보로 반입 규정이 있는데요.
튀르키예는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여행을 가는 주변 아시아권, 동남아권 국가들과는 약간 다른 기준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튀르키예 입국 담배 주류 반입 규정을 참고하시어 여행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튀르키예 입국 담배 반입 한도
튀르키예는 담배에 매우 관대한 편입니다. 튀르키예 입국시 가지고 들어올 수 있는 담배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초 | 600개비(3보루) |
시가릴로 | 100개비 |
시가 | 50개비 |
담뱃잎 | 250g |
파이프 담배 | 250g |
일반적으로 우리가 태우는 연초는 3보루까지 반입이 가능합니다. 출국하는 공항 면세점에서 담배를 충분히 사서 가도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가릴로(미니 시가), 시가의 제한은 각각 100개비, 50개비 입니다. 시가는 두꺼운 시가를 의미하며 이 두꺼운 시가 50개비는 사실상 굉장히 많은 수량이기 때문에 여행 중에 충분히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말아피우는 담배의 담뱃잎은 250g 까지 반입이 가능합니다.
튀르키예 입국 후 현지에서도 흡연이나 담배에 대해서 한국보다는 훨씬 눈치가 덜한 편입니다.
전자담배 반입 규정
튀르키예는 전자담배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액상 전자담배의 경우에는 본인이 사용하는 목적에 한해서는 충분히 반입이 가능합니다. 전자담배 기기는 보통 배터리가 들어가는 충전식 제품입니다. 그렇기에 위탁 수하물보다는 직접 기내에 들고 타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누가봐도 상식을 벗어나는 수량의 전자담배는 문제가 있습니다. 판매 목적으로 의심을 살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전자담배 뿐만 아니라 어떤 품목이더라도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없는 수량이면 뭐라도 문제가 생깁니다.
현지에 도착해서는 담배도 마음 놓고 피우는 곳이 많기에 현지에서도 자유로운 베이핑이 가능합니다.
튀르키예 입국 주류 반입 한도
튀르키예 반입 가능한 주류 통관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22도 이상 | 1리터 |
22도 미만 | 2리터 |
주류 규정은 간단히 볼 수 있습니다.
튀르키예는 이슬람 국가입니다. 국민의 대부분도 이슬람교를 믿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류에 대해서 현지 사정이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주류 구입하는 곳이 그렇게 까지 제한적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본인 숙소에 따라서 상황이 다를 수는 있지만, 동네 마트 정도만 가면 주류를 구입하는 데에는 어렵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맥주 종류도 다양하고 한국보다 싸기 때문에 맥주 좋아하는 분들은 술 걱정은 별로 안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소주는 아직은 구입하는 곳이 제한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해외 여행 온김에 현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튀르키예 전통주(라키) 같은 것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인 여행 정보는 튀르키예 관련 여행 정보 카테고리를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