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위치한 중매 공원 관련된 정보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영상을 보면 공원에 나와 결혼 상대를 찾는 그런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상하이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도 이런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지만, 해당 공원에 대한 정보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글을 찬찬히 한 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상하이 중매 공원 위치
중매공원이라고 하지만 원래 애초부터 이 공원이 이런 용도로 이용이되던 것은 아니겠죠. 그냥 일반적인 공원이었지만, 중국의 결혼난이 심각해지면서 이런 중매를 하려는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그렇게 불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하이에 있는 대표적인 중매 공원은 인민 공원입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은데요.
인민공원에 와서 보면 실제로 아래와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중매 전단에 적혀 있는 내용
중매하는 곳에 도착하면 위와 같이 사람이 지키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전단 종이만 바닥에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코팅되어 바닥에 있는 종이들도 볼 수 있는데요.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나이, 키 등 외모 관련된 내용도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결혼 이력, 대학, 직업(연봉 수준) 등등이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검은색으로 가려둔 부분은 연락처입니다.
결혼할 때 조건 따지는 거야 한국도 다르지 않지만, 이런 식으로 너무 노골적으로 광고(?)하는 건 약간은 거부감이 들기도 하는데요. 어차피 한국도 조건부터 따지는 건 매 한 가지이니 표현 방식의 차이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공원에서 왜 중매를 할까?
이런 풍경이 한국인에게는 약간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간단히 말해서 중매를 하는 것은 하나의 돈벌이 입니다. 부동산을 중개하는 것과 같이 결혼을 주선하면 주선자에게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는데요. 중국에는 수수료 문화가 한국에 비해서 훨씬 강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단순히 중매 뿐만 아니라 물건을 팔든지 뭐든 간에, 이런 저런 문화적인 요소에서 중간에서 돈 떼먹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서 연결만 하면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진입 장벽도 없는 이런 시장에 중매쟁이들이 계속해서 유입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일이 본업이 아니라도 그냥 연락처만 제공하면 되기 때문에 부업으로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수수료를 중간에서 받으면 약간은 반감을 갖는 한국 문화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수수료, 소개비를 주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대(?)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을 잘 참고하시어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여행의 한 가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현지의 이색적인 문화, 사람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여행 요소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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