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시내 택시 요금 체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훗카이도 섬 내에 가장 큰 도시인 삿포로는 많은 한국 분들이 여행하는 관광지이기도 한데요. 일본은 대중교통이 잘되어있는 편이라 다른 도시에서는 거의 택시를 탑승한 적이 없지만, 삿포로에서는 종종 택시를 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택시비가 비싸기로 소문난 일본이기 때문에 택시 탈 때 요금 걱정이 조금은 들기는 하더라고요. 일본은 한국과 달리 지역에 따라 택시 요금이 상이합니다. 삿포로 시내 택시요금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어 대략적인 계산을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삿포로 시내 택시 요금
일본은 기본적으로 택시 요금 체계가 상당히 복잡합니다. 시간에 따라 거리에 따라 그리고 교통 상황에 따라 변수가 상당히 많이 있어요. 또한 한국에서는 없는 개념이기도한 픽업료, 대기료 등등 추가적인 요금 체계가 있습니다. 참고로 노인(65세 이상), 장애인의 경우에는 10%의 할인이 됩니다.
기본요금
택시 기본 요금은 670엔 입니다. 그러니 택시를 탔다가 조금이나마 갔다고 하면 670엔은 나간다고 할 수 있는데요. 670엔은 한국돈으로 대략 6,500원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기본 요금이 적용되는 구간은 최초 1,280m까지 입니다. 그리고 이후 부터는 거리에 따라, 시간에 따라 요금이 추가됩니다.
거리 비례, 시간 비례 요금
멀리 갈수록, 오래 걸릴수록 요금이 올라갑니다. 미터기 거리에 따른 요금은 241m 당 80엔이 추가됩니다. 시간에 따른 요금은 30분 단위로 부과가 됩니다. 30분당 3,540엔으로 부과가 됩니다.
더욱이 러시아워와 같은 교통체증이 심할 때에는 추가적으로 더 요금이 붙는데요. 10km/h 이하로 아주 저속으로 기어갈 때는 요금이 추가됩니다. 교통 체증 때는 1분 30초마다 80엔이 추가되요.
장거리로 가는 경우에는 할인되는 부분이 있는데, 거리에 따른 요금(80엔/241m)의 요금이 5천엔을 넘어갈 경우에는 30%의 할인이 됩니다.
대기료, 픽업 요금
한국에는 잘 없는 개념이기도 한데, 택시를 호출하고 있는 동안 대기료, 내가 있는 출발지까지 오는 데에 픽업요금이 부과됩니다. 대기료는 1분 30초 마다 80엔. 픽업 호출 요금은 200엔입니다.
그러니 택시 도착하면 지체없이 타는 게 좋겠죠. 개인적으로는 한국에도 이런 개념을 적용해서 택시, 대리운전 부르고 자기 할 일 하고 천천히 나오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혹은 불러놓고 취소해버리는 상황을 방지하는 데에 좋은 수단인 것 같기도 합니다.
심야 할증
삿포로에도 역시나 심야 할증이 있습니다. 오후 10시 ~ 오전 5시 밤 시간대에는 20%가 할증됩니다.
위 내용은 홋카이도 교통사업 협동조합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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