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0대 도시 순위 인구 순으로 랭킹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만 전체 인구는 약 2,357만명으로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인구도 어느 정도 있는 만큼 큰 도시들이 여럿 있습니다. 대만의 도시화율은 약 78.9% 수준으로 많은 인구가 도시에 모여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구가 많은 대만의 10대 도시를 간단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만 10대 도시 순위
타이베이 | 787만 |
가오슝 | 152만 |
타이중 | 104만 |
타이난 | 77만 |
반차오 | 54만 |
신주 | 40만 |
타오위안 | 40만 |
지룽 | 39만 |
화롄 | 35만 |
위안린 | 12만 |
지도로 확인하면 각각의 도시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도로 확인할 수 있듯 대부분의 도시는 해변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만 영토의 한가운데에는 중앙산맥 혹은 대만산맥이라고 부르는 고지대로 해안을 중심으로 도시가 번성해 있습니다. 여러 섬나라에서도 해안가에 큰 도시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대만도 마찬가지입니다.
10대 도시별 특징
각각의 도시별로 간단한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베이
타이베이는 대만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입니다. 대만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1위 도시와 2위 도시의 격차가 상당히 많이 나는 편입니다. 따라서 국가의 대부분의 행정부가 몰려 있으며 경제, 정치, 문화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가오슝
가오슝은 대만 남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입니다. 제 2의 도시로 오랜 기간 자리를 잡고 있는 도시입니다. 최근 타이중이 더 많은 인구 유입 등 떠오르는 도시입니다. 오래 전부터 두번째 도시로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인프라나 도시의 위상은 여전히 제 2의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중
타이중은 지리적으로 대만 중부에 위치해있습니다.
타이난
타이난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역사적으로 조예가 깊은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완의 전통에 대해 궁금한 분들은 방문해볼 만 한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차오
반차오는 타이베이의 대도시권에 속해있는 도시입니다. 교통 중심지로 타이베이와 가깝고 타이베이 수도권으로 묶이는 도시입니다.
신주
신주시는 타이완 북부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IT와 전자 관련 기업들이 많이 위치해 있어 대만의 실리콘벨리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
타오위안
타오위안은 타이베이 대도시권으로 묶이는 도시입니다. 타오위안 국제공항이 있는 곳으로 물류와 산업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룽
대만 북부에 위치해 있는 항구 도시입니다. 대만은 섬나라로 해상 무역이 중요한 국가인데요. 지룽시는 대만 해상 무역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관련된 산업이 발달해 있는 도시입니다.
화롄
화롄시는 대만 동부에 위치해 있는 도시입니다. 동해안을 접하고 있어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도 잘 알려진 도시인데요. 그렇기에 관광업으로 유명한 도시라고 할 수 있어요.
타이베이에서는 약 165km 정도 떨어져 있어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위안린
위안린은 대만 중서부에 위치해있는 도시입니다. 속해있는 현은 장화현으로 장화현 내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인구 출처 : worldpopulation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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